창원시 성산구는 관내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성산구는 관내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성산구 관내 견본주택 축조신고를 마친 관내 견본주택 7개소이다.

견본주택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해 미비사항은 현장 지도해 개선하도록 하고, 위법사항은 관련당국에 고발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와 현장시설물 일치여부 ▲ 건축허가 및 사업승인 받은 내용과 견본주택 내부마감 등의 일치여부 ▲ 피난통로 및 비상구 등에 물건적치, 소화기 비치여부 ▲ 기타 이용객 주차장 등 편의시설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해 점검계획이다.

성산구 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리자 및 분양 시행자들은 다중이 이용하는 건축물로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 유지관리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우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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