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고성=경남뉴스투뒈이) (재)고성교육재단이 2023년도 장삭생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장학금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금 5천만 원을 포함해 3억 원 규모다.

지급 분야는 성적 우수 및 향상, 항공산업 인력육성, 관내 고교진학 장학, 예·체·기·특기생 장학, 저소득층 지원, 모범인성, 다자녀가정 학생 등 총 15개이며, 지원 인원은 500여 명이다.

(재)고성교육재단은 고등학교 졸업성적 우수 장학 등 9개 분야 260명 선발에 대해 이번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접수하며, 3월에는 다자녀가정 학생 장학 등 3개 분야 120명에 대해 개인별 접수, 그 외 3개 분야 120명은 별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장학금 지급계획에는 귀뚜라미그룹 고성군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을 포함해 학교와 학부모의 혼란을 방지하고, 고등학교 졸업성적 우수 학생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산업 인력육성, 예·체·기·특기생, 모범인성 장학 지원으로 학생의 개성과 창의력개발을 지원함은 물론 자립 장학, 꿈키움 바우처 장학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사각지대를 장학금으로 보완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학교 재학생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이 고성군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장학금에 따른 세부 자격 기준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또는 각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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