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스토아 물품 기탁<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부산시에 소재한 ㈜한양스토아 김영태 대표는 11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사천시 서포면 구랑마을 출신인 김 대표가 기탁한 라면 110박스와 생수 672팩, 이불 50채 등 사랑의 물품은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태 대표는 “비록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앞으로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정란 서포면장은 “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나누어 주신 김영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해 따뜻함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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