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음식점 '월아', 설명절 이웃사랑 실천<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금산면사무소는 금산면에 소재한 음식점 ‘월아’(대표 이윤희)에서 지난 11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금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희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월아’음식점을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되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마음만 가지고 있었던 기부에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성민)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금산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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