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겨울방학 진로코칭캠프’가 고등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겨울방학 진로코칭캠프’가 고등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초등 3개 반을 시작으로 중등 2개 반, 고등반 순으로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진행되었다.

초등반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과 가상현실(VR) 체험 등 특화된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등 및 고등반은 다양한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해 보고 ‘진로와 진학에 대한 로드맵 설계’와 ‘대학 입학 전형 제대로 읽기’ 등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겨울방학 진로코칭캠프’가 고등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제공=진주시>

또한 명문대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등을 통해 미래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대상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창의적 인재들의 역량 강화와 저소득, 서민 자녀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