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문석)는 지난 9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가 제안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사업장(사업장장 최동빈)의 예산지원과 임직원, 기술봉사팀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3사업장·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함안군·의령군·고성군자원봉사센터, 경남여성리더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3사업장 최동빈 사업장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편리성을 고려해 제작된 구르미카 사용으로더 편리하게 생활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사랑의 구르미카’ 10대, 라면, 과일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문석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구르미카와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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