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 상차 사진<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명석면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지난 21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활동방안을 협의하는 등 다각적인 구호물품 모집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명석면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지진피해 구호물품을 모집하고 있다. 21일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된 겨울 의류 등 방한물품 구호품에 대해 선별과 분류 작업을 거친 1차분 10상자를 국내물류창고(이글종합물류)로 발송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고통과 피해에서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하며, 주민들의 정성이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 명석면위원회는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추위에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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