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김해시 만들기 협약 체결<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22일, '착한 김해시 만들기'착한가게 지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해시복지재단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모금사업에 협력하여 [착한 김해시 만들기]를 추진하게 된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하며, 참여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기부한 성금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착한가게 모금액은 김해시복지재단에 소속된 시설에서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문제해소와 지역복지문제 및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착한가게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나눔의 영향력이 김해시에서도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복지재단이 김해시의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가게들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 김해시 만들기'사업의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55-310-8565)로 가능하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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