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보도파손 및 노후가 심각한 보도 정비구간 6개소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의창구는 관내 보행량이 많은 구간 중 보도파손 및 노후가 심각한 보도 정비구간 6개소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도 정비공사 현장관리 상태와 추진일정 등을 점검하고 가로수 뿌리들림에 의한 보도 평탄성 미확보 구간은 즉시 보수 조치했다.

현재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사업구간은 창원대로 평산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 일원 760m, 차룡로 죽전삼거리 일원1030m, 사림로 사격장 입구주변 980m, 외동반림로 반림중학교 일원 350m, 원이대로 224번길 560m, 팔용동 남산로 일원 300m로서 총 6개소 3980m의 보행로를 상반기내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본 공사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정비가 시급한 구간은 우선 예산확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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