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위원장 이순연)는 지난 27일 성북동 일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전등리모컨 설치 및 LED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 회원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노인과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도왔다.

이순연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주변을 살피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무장애도시의 날로 지정하여 장애없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을 하는 등 성북동의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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