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정책, 작물별 재배기술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통한 귀농정착 의욕 고취

경남농업기술원 전경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도내 신규농업인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시설원예) 교육 과정은 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도내 신규농업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신규농업인에게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시설원예 작물 재배 기술과 기초토양관리, 식품안전, 전반적인 작물 선정요령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귀농 선도농가 현장견학, 농업 ICT활용 유리온실인 기술원 내 ATEC 견학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에게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필요한 기초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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