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적정생산 활성화 교육<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주)는 곤명 직파재배 단지 농업인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25일 2일간 곤명농협에서 쌀 적정생산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쌀 적정생산 활성화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 생산조정제도 정책과 연계한 쌀 수급안정 및 정책부응을 도모하고 논 대체작목의 발굴과 우리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권장하는 교육으로 쌀 생산조정제 및 쌀 의무자조금의 효과적 도입 및 운영방안, 논 타작물 재배기술, 벼 무논점파 재배,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참가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현장의 문제와 필요한 기술을 보완하여 추후 식량작물분야 사업 및 교육 추진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식량산업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쌀 적정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실적은 사천시의 2018년 농산시책 평가와 곤명농협의 2019년 들녘경영체 사업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광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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