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10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10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3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9명이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14,696명입니다.

치료 중 환자는 1,268명이며, 전일 신규 사망자는 1명, 누적 사망자는 467명입니다.

* 3. 10.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전국) 10,335명 (경상남도) 520명

* 지난주 대비 창원시 신규 확진자 수 6% 감소 (3.2. 201명→3.8. 189명)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관내 거주자 179명(94.7%), 타지역 거주자 10명(5.3%)이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0명(26.5%), 20~59세가 96명(50.8%), 19세 이하 43명(22.7%)입니다.

□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창원시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전체 834,236명 중 12.5%(104,001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60세 이상 연령층 접종률은 28.2%(71,548명),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61.9%(접종자 8,813명)입니다.

*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 60세 이상 접종대상자 253,971명 / 감염취약시설 접종대상자 14,237명

전국 기준 동절기 예방접종률은 대상자 전체 15.7% 60세 이상 34.9%, 감염취약시설 61.4%으로 전국 접종률과 비교하여 창원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이 많이 낮은 상황입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

중국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며 입국 전 검사 및 큐코드 의무화 조치 등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남아 있던 방역 조치는 내일(11일)부터 모두 해제됩니다.

<중국ㆍ홍콩ㆍ마카오發 입국자 대상 방역 조치 추진 방안>

* 큐코드(Q-CODE) :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방역당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해제한 후에도 국내외 확진자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방역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완전히 새로운 신종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오는 5월 초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향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감염병 위기 단계 및 감염병 등급 조정을 앞두며 지난 3년과는 다른 일상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안정적으로 일상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방역수칙 생활화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고위험군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이용·종사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는 효과성과 안정성이 높은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존백신 대비 2가백신 효과성·안정성 비교 】

대부분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전파 위험이 높거나 고위험군의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리며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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