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맑은물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임원과 환경직 직원과의 업무개선 토론회를 가졌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밀양맑은물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임원과 환경직 직원과의 업무개선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의 환경직 직원 16명이 참석해 수질관리에 대한 심층토론과 공단의 조직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수탁시설이 늘어나고 TMS(원격감시시스템) 확대 운영에 따른 정원 증원과 수질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단 차원에서 심층 검토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공단의 환경시설관리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수질관리와 혁신경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공단으로서 환경직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1월 밀양맑은물관리센터에 유입수질농도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한 건의 수질 초과 사고도 없이 관리하고 있으며, 경남도 주관 2022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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