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13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13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3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명이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15,092명입니다.

치료 중 환자는 1,146명이며, 주말 동안 신규 사망자는 2명, 누적 사망자는 469명입니다.

* 3. 13.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전국) 4,198명 (경상남도) 196명

* 지난주 대비 창원시 신규 확진자 수 동일 (3.5. 56명→3.12. 56명)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관내 거주자 53명(94.6%), 타지역 거주자 3명(5.4%)이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0명(17.8%), 20~59세가 30명(53.6%), 19세 이하 16명(28.6%)입니다.

□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창원시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전체 834,206명 중 12.5%(104,148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60세 이상 연령층 접종률은 28.2%(71,587명),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61.9%(접종자 8,812명)입니다.

*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 60세 이상 접종대상자 253,950명 / 감염취약시설 접종대상자 14,234명

전국 기준 동절기 예방접종률은 대상자 전체 15.7% 60세 이상 34.9%, 감염취약시설 61.4%으로 전국 접종률과 비교하여 창원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이 많이 낮은 상황입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

현재 버스·택시·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4월 이후로 예상됐던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에 대한 논의가 이달 중으로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향후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코로나 환자 진료비, 코로나 백신 접종비 개인 부담 등 각종 방역 지침에 대한 단계적 조정 또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3년과는 다른 일상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안정적으로 일상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방역수칙 생활화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고위험군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이용·종사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는 확진 또는 접종 후 3개월(90일)이 지난 경우 효과성과 안정성이 높은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로 위험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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