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덕산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개선 사업을 완료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진해구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데크로드 설치공사 준공을 끝으로 덕산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덕산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개선 사업은 총연장 220m, 너비 8m~20m 도로정비와 하천변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해당 도로는 진해대로와 접한 교차로로, 협소한 도로폭과 보행로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와 초등학교 통학환경 저해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 불편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임인한 구청장은 “도로개선사업이 완료돼 차량통행이 원활해지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로가 확보됨에 따라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우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