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담당직원 교육·간담회 실시 <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지난 29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업무 추을 위한 읍‧면 담당직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이문석 군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기초생활업무 담당 직원과 읍·면 직원, 정해창 함안지역자활센터장과 사업단별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2023년도 사업별(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자활) 변경된 주요 지침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복지업무 및 복지조사업무 협조사항,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초생활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수급자를 위한 임대주택사업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문석 복지정책과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읍‧면 담당자와 자활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초생활보장업무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이를 관리하는 복지분야의 중요한 기반 업무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면서 삶의 기회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잘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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