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통제단 훈련<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30일 재난발생 시 신속·효율적으로 재난을 관리하고자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3년 변경된 긴급구조대응계획 및 통제단 운영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상시 훈련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관내 한사랑요양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변경 된 긴급구조대응계획 및 통제단 운영방식 등 교육 △긴급구조통제단 부별 주요 임무 지정 및 지휘소 구축 능력 숙달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실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등이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대비해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시 신속·효율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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