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 실시<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4월 중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이 공공시설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의 4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분과별로 1회씩 실시한다. 모니터링 대상지는 충무공 다함께돌봄센터, 석류클럽,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진주지역자활센터로 성차별적 요소 및 안전성 등 모니터링 지표에 맞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윤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공공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3월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안전사각지대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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