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튀르키예 지진재난성금 기부<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7일 김해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방법과 청소년자율방재단 발대식 일정을 논의하고 튀르키예 지진재난성금 1,000,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김해시 19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기부에 참여했다.

김해시 자율방재단은 김현무 단장을 비롯한 345명의 단원들이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김해시 청소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합력하여 방재 활동에 더욱더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김해시 송유업 시민안전과장이 참석하여 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튀르키예 지진재난성금 기부에 감사함을 표하고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시와 방재단이 협력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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