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 백일 기념 떡케이크<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 소속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20일 2023년 1월 출생아 가족 6세대에게 백일 기념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사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아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대 덕(떡)분에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2월과 3월은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수제 떡 케이크를 전달했지만. 4월부터는 관내 신생아에게 백일 기념 떡 케이크를 만들어서 전달하기로 한 것.

백일 기념 떡 케이크를 받게 될 대상자는 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인구 청년팀에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를 신청한 2023년 출산부부 중에서 선정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 가능하며 아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조현근 센터장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같이 기쁨을 나누고자 시작된 활동으로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의 노력과 봉사의 마음이 담긴 백일 기념 떡 케이크가 출산 친화 도시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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