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맞춤형 재직자 교육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학교 HRD사업단(산학부총장 강재관)은 최근 제4공학관 201호 강의실에서 신성델타테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진행한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창설, 30년간 축적된 생산노하우와 최신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완성차 업체에 인테리어 부품 및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양산 공급하고 있는 지역 우수 기업이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성델타테크㈜에 근무 중인 재직자들의 생산능력과 효율을 극대화하고, ‘TPS(Toyota Production System) 이해’를 중심으로 ‘제조현장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기업의 7대 낭비를 제거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남대 강재관 HRD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지역 내 기업의 수요에 맞는 교육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2012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기업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HRD사업단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난 1년 간 15개 중소·중견 기업에 41개 과정의 유급훈련 교육을 실시해 253명에게 기업 고용유지 및 직무역량강화를 지원하고, 138개 중소·중견 기업 재직근로자 547명에게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 직업 능력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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