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3일 창원팔용캠퍼스 701강의실에서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남대는 지난 2021학년도에 스마트기계 산업분야의 지역 핵심인력을 양성하고자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산업분야 국가지정 학과인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신설하고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이번 장학금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스마트기계 관련 지역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교수진과 신입생들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남대 박태현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장은 “스마트기계융합공학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학생연구활동, 전문가 세미나, 국가공공기관 및 기업 탐방 등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면서 다채로운 심화 교육과정 및 대기업 및 국가연구소와의 맞춤형 취업트랙, 해외 대학 연수 및 강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스마트산단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티아(CATIA) 인증서 발급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정규·비교과 과정을 개발해 창원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이 소속된 경남대 기계공학부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해마다 취업 연계트랙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LG전자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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