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2023학년도 Disco-Festa’ 전경.<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용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학내 전역에서 진행한 ‘2023학년도 Disco-Festa’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경남대 ‘Disco-Festa’는 ‘Discovery(발견하다)’와 ‘Festa(축제)’를 결합한 것으로, ‘나를 발견하는 축제’를 주제 삼아 신입생에게는 대학의 다양한 교육 내용을, 재학생들에게는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되어 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마테마파크, 실험실 투어, 도전 무역 골든벨, 뮤직 콘서트, 간호 건강상식 퀴즈, 수학체험전, 단막극 대회, 홈커밍 데이 등 학과 및 행정 부서에서 준비한 총 58개의 개성 넘치는 특강, 학과(전공) 소개,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한마테마파크’의 경우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한마관을 무대로 다양한 교육 주제가 담긴 방탈출 게임을 운영하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대 김용운 교육혁신본부장은 “학생들은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경남대가 운영 중인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신의 전공 외에 다른 학과의 전공 프로그램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며 “참여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받아 대학 적응과 학업에 대한 흥미를 느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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