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정기회의<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은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16명을 제7기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장으로 남해군체육회 평등위원회 이화심 위원이, 부위원장은 남해청실회 이창섭 회장이 선출됐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는 남해군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마을행복나눔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남해군민들께서 더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잘 발굴해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뻗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위촉된 7기 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5월 22일부터 2025년 5월 2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자원봉사센터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기본계획 수립 및 센터 운영의 중요사항을 심의 결정하며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