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87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활동 ‘내 손으로 맛깔나는 의령愛 빠지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공익∙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의령을 서부와 동부로 나누어 서부권 참여자는 정곡면 ‘부자망개떡 체험장’, 동부권 참여자는 칠곡면 ‘의령조청한과 체험장’을 방문하여 의령 특산물인 망개떡과 한과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지역특산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의령시니어클럽 박정희 관장은 “문화체험활동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 즐거운 노인일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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