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 펼쳐<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허동윤·이하 ‘상지건축’)는 임직원과 가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자매결연 마을인 의령군 수암마을에서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지건축은 2010년 수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4년째 도농교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상지건축 임직원들은 농가 일손 돕기, 마을 정비, 벽화그리기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마을에 힘을 보탰다. 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마늘·양파·감자·매실 등의 농산물을 구매하며 수암마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한편 상지건축은 도농교류의 모범 모델로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2017년, 2020년 재인증), 2016년에는 정부로부터 도농교류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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