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맞춤형 재직자 교육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HRD사업단(산학부총장 강재관)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4공학관 307호 컴퓨터실습실에서 신성델타테크㈜ 재직자 대상 맞춤형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창설하여 30년간 축적된 생산노하우와 최신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관계사를 통해 고객사에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양산하고 공급하는 지역 우수 기업이다.

그동안 경남대 HRD사업단은 데이터관리분야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인을 위한 Excel 기초부터 실무까지’부터 ‘Excel Database기반 현장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생산품질 정보 분석’, ‘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까지 다양한 레벨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신성델타테크㈜의 신입사원들이 ‘오피스 전문가 과정’을 통해 기초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은 “ChatGPT나 Padlet과 같은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고, 오피스 프로그램에서도 몰랐던 기능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 다른 Excel교육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HRD사업단은 이번 교육 외에도 향후 데이터베이스 기반 Excel 교육을 연계하여 재직자 직무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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