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소항공직업기술대학 프로그램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중국 강소항공직업기술대학(총장 인궈싱)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남대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앞서 경남대는 중국 강소항공직업기술대학과 공대 및 항공승무 특성화 협력을 다지며 공대 및 항공승무원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남대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에 협력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대 편입학을 희망하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초청해 경남대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에는 경남대 관광학부 편입을 희망하는 중국 강소항공직업기술대학 재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학교 기숙사에 묵으며 학교 식당, 강의실, 도서관 등 시설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 학과 특강 및 실습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대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과 첨단 환경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 홍선영 국제처장은 “경남대를 방문한 중국 강소항공직업기술대학 학생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경남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등 여러 평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외국 유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및 관리 체계를 운영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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