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활동<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13일 미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차연)에서는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미천면 어옥리에 있는 내고 박생광 화백의 묘소 벌초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시 출신 박생광 화백의 묘소 벌초와 주변의 무성한 칡덩굴 등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김차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면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우리 시를 대표하는 박생광 화백의 잘 관리 된 묘소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천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진 미천면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생광 화백의 묘소 벌초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봉사 정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박생광 화백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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