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지난 18일 진주시 상권활성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추진 현황 등을 청취했다.<사진제공=진주시의회>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제24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일정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18일 진주시 상권활성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추진 현황 등을 청취했다. 진주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진주 중앙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세부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예산군 예산시장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례를 언급하며, 예산시장의 오픈스페이스를 벤치마킹하여 중앙시장의 가운데 공간을 활용해 먹자골목을 만드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지하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여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들도 지역 게임 인프라를 누릴 방법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진선 위원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논개시장 올빰 토요야시장과 진주문화재 야행 행사를 연계하여 상품으로 만들거나 진주의 꿀빵을 상품화하는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미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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