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 개관(2013.8.1.)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채로운 과학체험행사 『신나는 과학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과학 놀이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딩·창의체험교육과 최신 로봇·VR체험, 과학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여름방학 동안 멀리 가지 않고도 최신 과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교육은 7개 과정으로 사물인터넷·메타버스·AI의 최신기술을 체험해 보는 코딩체험교육 3개 과정, 가족과 함께 미니카, 스키보드 등을 제작해 경주하면서 원리를 이해하는 창의체험교육 4개 과정이 마련돼 있다.

행사는 신기한 마술과 과학놀이가 합쳐진 과학마술콘서트 공연, 미니로봇축구·로보마스터·VR스포츠를 통한 최신장비 체험, 과학관과 함께 추억사진 찍기, 캐리커처 등 주말마다 새로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기존 주말에만 3회 운영하던 창의체험교실(로봇만들기, 3D펜, 코딩)과 3D영화관을 평일에도 2회 추가 운영한다.

교육 신청과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양산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 (http://3d.yangsan.go.kr) 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8월 예약은 전달 25일인 오는 25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3D과학체험관 10돌 맞이 기념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최신기술과 수준높은 과학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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