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홍선영)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남대 한국어교육센터는 1급부터 4급까지 4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 한국어 학습과 회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한국어교원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1주일에 20시간씩, 한 학기 20주 간 한국어 강의와 함께 한국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2023학년 1학기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생은 총 17명이다.

이번 수료식은 홍선영 국제처장과 수료생, 한국어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및 우수 학습자 시상 등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경남대 홍선영 국제처장은 “오늘 한국어교육센터를 수료한 유학생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 경남대는 대학을 찾아온 모든 유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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