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시설(젊음의 광장) 시설물 고정하는 모습<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청소년 수련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젊음의 광장 등 아동·청소년 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침수 우려 지역 예찰 ▲배수로의 이물질 제거 및 정비 ▲벌 쏘임 예방을 위한 벌집 제거 ▲강풍에 취약한 옥외 간판과 그늘막 등 시설물에 대한 고정 조치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돼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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