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박정진 서울부총장 대만 중국문화대학 방문 단체사진. <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8일 대만 중국문화대학과 대만 국립정치대학을 각각 방문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남대 박정진 서울부총장은 양 대학을 방문해 ▲교환학생프로그램 운영확대 ▲대학원 연구 수준의 상호 MOU 확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연구교류 대학인 대만 국립정치대학과는 학부생 교환학생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연구세미나 개최 등도 논의했다.

한편 대만 중국문화대학은 1962년에 설립되어 13개 단과대학 62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경남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 대만 국립정치대학은 1927년 설립되어 12개 단과 대학 43개 석사 프로그램, 34개 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하며 성장하고 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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