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사회복지종사자간담회<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지난 29일 의회 전문위원실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구정화)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사천시 주민복지과장, 사천시 사회복지시설 6개소 대표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들은 경남도내 타 시군의 기준을 준용해 사회복지사 자격수당 및 맞춤형 복지 포인트 지급을 현실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종사자 역량강화, 후생 복지제도 확대 등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수요 증가와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정화 위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조례 개정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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