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지역자율방재단 모래주머니 제작<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 정량동(동장 김경중)은 지난 8월 30일 자생단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성근),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정량동 직원 등 20여 명이 정량동 주민센터에서 태풍 대비 방수용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은 매년 증가하는 폭우 및 태풍의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하여 정량동 자생단체와 정량동 직원들이 합동 실시해 1,000여개의 모래주머니 제작을 완료했다.

김성근 지역자율방재단장 겸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량동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갖고 지속적인 재해대비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정량동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지역자율방재단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할 수 있는 넉넉한 수량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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