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 전경<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롯데백화점 마산점(점장 안구환), ㈜대륙푸드(대표이사 김동훈)와 산학연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6일 개장이 예정된 롯데백화점 마산점 식당가 ‘055키친’에 필요한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하는데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신메뉴의 레시피는 경남대 외식조리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이 개발하고 지역 특산품 공급은 ㈜대륙푸드가 맡게 된다.

이날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산업·수요기반 인력양성 ▲산학연 연계협력 고부가가치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화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등 고도화된 성과 창출 협력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종전 대외부단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식당가 055키친에 필요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종전 대외부단장, 롯데백화점 마산점 안구환 점장, ㈜대륙푸트 김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남대 외식조리학과 류형서 학과장, 롯데백화점 마산점 이동은 식품팀장, 황선 파트리더, ㈜대륙푸드 김현석 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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