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조선업 재도약 생산인력 양성사업 1차수’ 수료식 전경<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학과장 박준수)는 최근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PBL실에서 ‘경남형 조선업 재도약 생산인력 양성사업 1차수’ 수료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그리고 경남테크노파크(재)가 추진하는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은 경상남도 조선 산업의 수주 회복에 따라 부족한 생산 및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는 지난 7월부터 사업의 일환인 ‘선체/의장 생산설계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식을 통해 총 9명의 우수 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 선박 설계업체 쏘테크(주)(대표 하태민)에 수료생 전원이 입사하게 되는 쾌거도 이루게 됐다.

경남대 이대형 교수는 “경남형 조선업 재도약 생산인력 양성사업에 참여 할 공급 인력을 선발하고, 수요 회사의 필수 요구 과목을 집중 이수케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족한 조선해양산업 인력 충원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다가올 2차수 교육은 10월부터 운영되며 교육 접수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경남대 해양시스템융합기술연구센터(055-249-29 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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