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휴 특별경계근무에는 전통시장 및 터미널, 진주역,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337명, 의용소방대원 749명, 소방차량 50대를 동원한다.

중점내용으로는 △대형화재 우려대상 소방력 전진배치 △현장지휘관 중심 신속대응 △당직책임관 상향조정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예방순찰 실시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 실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강화 등이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각종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