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감악산 축제 관광객 대상 전입 정책 홍보<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4일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개막식에서 이장자율협의회와 함께 거창군 6만 인구 사수를 위한 ‘행복 家득 남상 주소 갖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행사는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전입 혜택 등을 안내해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수 이장자율협의회장은 “남상면의 인구 성장을 위한 자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남상면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더 발전해 가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인구 증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거창 인구 6만 사수는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할 목표다”라며 “남상면으로 오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기관, 사업장 등을 방문해 ‘행복 愛득 남상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남상면 인구증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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