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참사랑예술단 창단 5주년기념 효(孝)드림 공연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참사랑예술단>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참사랑예술단(단장 고맹의)이 오는 31일 진주시 평거동 야외특설무대에서 ‘10월의 마지막 밤’ 공연행사를 갖는다.

이날 1부행사에는 천귀순, 김미영, 김은영 가수 등이 참여해 일반 대중들이 즐겨부르는 남도민요 '노동요'와 '놀이요', '토속민요', 소리꾼이 즐겨 부르던 '통속민요' 등을 노래한다.

참사랑예술단 단장 가수 고맹의<사진제공=참사랑예술단>

이와함께 포벨 색소폰 정정만 외 3명이 '스카브로의 추억' 등을 연주한다.

참사랑예술단,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공연 출연 연예인 포스터

또 가수 성정남이 ‘좋다좋아’ '자시삼경', 가수 강성과 강희정이 ‘애당초 빈손’ ‘이제는’ 등을 듀엣으로 노래하며 화정라인댄스 팀으로 신현주외 13명이 참여해 라인댄스 춤을 춘다.

지난 5월 참사랑예술단 창단 5주년기념 효(孝)드림 공연 모습<사진제공=참사랑예술단>

이어지는 2부행사에서는 가수 민은이가 ‘엄마 아리랑', '부라보 아줌마' 등을 가수 정서영이 '고마운 당신', '평행선' 등을 노래한다.

이 외에도 고고장구 이채자 외 4명이 참여해 ‘손님온다’ ‘줄리아’ ‘바다새’ 등을 연주하며 단원전체가 참여해 ‘잊혀진계절’ 합창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지난 5월 참사랑예술단 창단 5주년기념 효(孝)드림 공연 모습<사진제공=참사랑예술단>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는 최근 영화출연과 한복모델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참사랑예술단 단장 가수 고맹의씨가 본인의 노래 ‘하얀소망’과 ‘잊으리’ 등을 노래한다.

지난 5월 참사랑예술단 창단 5주년기념 효(孝)드림 공연 모습<사진제공=참사랑예술단>

고맹의 단장은 이번행사에 도움을 준 산청군농업협동조합과 진주 이현동 소재 1004 미용실 임광숙 원장님, 천기영, 신기청, 백현기, 최관침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사랑예술단 가수 고맹의씨를 단장으로 지난 2018년 9월 창단해 사회취약계층과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참사랑예술단 창단 5주년기념 효(孝)드림 공연 모습<사진제공=참사랑예술단>

특히 요양원과 주간어르신학교, 요양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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