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드론) 운용 경진대회’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지난 3일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마산대학교와 공동으로 ‘무인항공기(드론) 운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드론(소형체) 장애물 경기대회 ▲드론 운영 아이디어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드론(소형체) 장애물 경기대회는 소형기체(4종 드론, 250g~2kg)를 이용해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2바퀴 비행 최소시간 기록대로 순위를 정했으며, 경남전자고 학생 34명이 출전했다.

그 결과 경남전자고 안도건 학생과 마산대 마대드론쟁이팀이 각각 대상(마산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드론 운영 아이디어 대회에는 드론을 활용한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전문대학 USG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드론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경남대 김진호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제조ICT특성화 직업계고-전문대학-일반대학 순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네트워크 확산과 지역·학제 간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교육 플랫폼 구축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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