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재학생 견학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재학생은 최근 창원시 소재 현대위아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전공 교육 역량을 다지는 견학을 진행했다.

그동안 현대위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학생들의 교육 현장 제공을 위해 단체 견학을 시행해 왔다. 이날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재학생들은 현대위아에서 홍보영상 시청을 본 뒤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차량 부품 생산라인들을 둘러보며 전공 역량을 다졌다.

기계공학부 이태일 교수는 “이번 현대위아 견학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학생들이 제조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후 경남 창원지역이 스마트제조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은 카티아(CATIA) 국제인증서 발급을 위한 집중 교육과정, 일반기계기사 자격증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원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이 소속된 경남대 기계공학부는 KAI트랙과 LG전자 인턴십을 통해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재 경남 산학협력 교육 우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경남대 기계공학부는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행한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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