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진주시장배 도민바둑대회<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제11회 진주시장배 도민바둑대회’가 19일 진주학생체육관(신안동)에서 경남지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1회 진주시장배 도민바둑대회<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바둑협회(회장 오성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바둑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는 진주시민 일반부와 경남 각 시·군 클럽팀 단체전 및 여성부·시니어부·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1회 진주시장배 도민바둑대회<사진제공=진주시>

개회식에서는 바둑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성호 회장은 진주시장 감사패를, 황대경 이사는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제11회 진주시장배 도민바둑대회<사진제공=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대회에서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 대국, 한 수마다 최선을 다하시기 바란다”며 “바둑 종목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