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학연합 창업 콘(CORN) 테스트 경진대회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7일 오후 4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학연합 창업 콘(CORN) 테스트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대, 거제대, 경남도립남해대, 경상국립대, 마산대, 연암공과대, 인제대, 창원대, 창원문성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창업 대학과 창업 기관과의 연계로 창업가 양성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대 ‘플러스메이트’ 팀(기계공학부 장우원, 간종훈, 최홍기, 경영학부 조수민, 디자인학과 서예진)은 신체의 모든 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에이퍼(AIRPER)’를 발표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경남대 ‘보듬’ 팀(의류산업학과 김종혁, 박민정, 김원규)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한 ‘드레스룸 의류 보관 서비스’를 통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승현 창업교육센터장은 “경남권 9개 대학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유협업으로 대회를 개최했다”며 “고객검증, 창업혁신방법론 교육 등 선도적 창업가 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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