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계획단이 준비한 겨울이불을 전달하기 전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도천면은 마을복지계획단원 15명이 2023년 도천면 마을복지계획사업 ‘우리이웃 ♡ 챙김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사업에서는 관내 마을별 1가구씩 총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우리이웃 ♡ 챙김사업’은 마을복지계획단과 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등의 위험도가 높은 저소득 청장년 가구를 발굴, 물품을 지원하고 정서적인 지지와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황선창 면장은 “최근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청장년 1인 가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면에서는 선제적으로 관내 청장년 가구의 생활실태를 조사,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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