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개통 대비 ‘보탬e 현장교육’<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지난 2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보탬e’가 시군 전면 개통됨에 따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해 실시됐으며, 교육 대상별로 1차시와 2차시로 나눠 보조사업자 선정,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등 ‘보탬e’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법을 교육했다.

장찬호 기획예산담당관은 “현장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들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역량 강화로 지방보조금을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산화 및 자동화함으로써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단계별로 개통 및 운영하고 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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