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3회 USG 공유대학 직무박람회&청춘잡(JOB)담(談) 박람회 단체사진. <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ICT사업단(단장 김진호)은 5일 창조관 일원에서 ‘2023 제3회 USG 공유대학 직무박람회&청춘잡(JOB)담(談)’을 개최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가 주최하고 경남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USG공유대학 참여학생 및 경남대 재학생, 졸업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창조관 로비에서 사전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AI 명함만들기, 퍼스널컬러진단, 이미지 메이크업, AI면접, Chat GPT 입사서류 완성지도 등 많은 이벤트 부스가 열려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본 행사는 BNK경남은행, LG전자, SK하이닉스, 한국화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정밀기계, 덴소코리아, 삼양옵틱스, 세아항공방산소재, ㈜KINC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창조관 1층 로비와 평화홀에서 기업별 채용 트렌드 분석 및 산업현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무상담 부스가 설치됐다.

여기서 학생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역 혁신 기업 현직자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와 직무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외에도 산업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특강과 맞춤 취업 특강 등도 열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전달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황선희(컴퓨터공학부 4) 학생은 “경남 지역 내 제조ICT 관련 기업 정보와 직무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많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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