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아영)가 거창군청 위생담당,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장, 학부모 대표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운영 결과 보고에 이어 2024년 사업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4년 서비스 제고를 위해 어린이 뮤지컬 시행과 등록 급식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아영 센터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색을 이용한 식단과 체험활동을 통해 거창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43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대상별 맞춤형 위생·안전 및 영양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이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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